논산 '선샤인랜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논산 '선샤인랜드'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9.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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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드라마 속 역사 이야기 주제…5가지 내용 구성

충남 논산시가 ‘선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후원하고 선샤인스튜디오가 주관하는 것으로 ‘미스터 션샤인’드라마 속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란 존재할까?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선샤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샤인랜드'는 선샤인스튜디오는 물론 국내 최고의 VR체험관 및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비한 밀리터리 체험관과 1950 낭만스튜디오를 갖춘 논산의 관광명소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며, 선샤인랜드 관람 및 체험·예약에 관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선샤인랜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