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제관광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인기상 수상
군산, 국제관광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인기상 수상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8.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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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관광·시간여행축제 홍보 마케팅 성과 '이룩'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하며 군산관광과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홍보 마케팅 성과를 이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380여 기관 및 관련 단체 등이 참가했고 군산시는 군산관광 및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성과 조은 성과를 이루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근대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군산만의 관광축제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더불어 군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박람회 기간인 3일동안 부스 홍보 이벤트 및 무대 공연을 통해 군산 관광 및 시간여행축제 관련 퀴즈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 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380여 기관·단체 중 18개 기관 및 단체가 수상 했는데, 군산시는 인기상을 수상해 군산관광 및 축제의 차별화와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적이고 우수한 축제 컨텐츠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관광 및 축제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인 만큼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공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며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0월4~6일 구 시청광장 등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다양한 컨텐츠 발굴, 축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