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지휘소 훈련' 종료…한미연습 마무리
'한미연합지휘소 훈련' 종료…한미연습 마무리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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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열린 한미 국방장관 면담.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열린 한미 국방장관 면담. (사진=연합뉴스)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20일 종료되면서 올해 한미 군사 연습이 모두 마무리 됐다. 

한미연합훈련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15일간 진행됐으며 11일부터는 명칭을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으로 바꿔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병력 및 장비가 실제 동원되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워게임) 형식으로, 한반도 전시상황 등을 가정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국군 주도로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 군사 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기본운용능력(IOC)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북한은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미상의 발사체를 수차례 발사했으며 북미협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고성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간 북한의 이 같은 강력한 경고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면 북미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윗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사과하며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친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군 측은 북미협상 재개에 관심을 두면서도 북한이 한미훈련 뿐 아니라 우리의 F-35A와 같은 신무기 도입에도 반발해온 만큼 추가 도발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대비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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