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 약국봉투 활용한 탄력순찰 홍보 실시
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 약국봉투 활용한 탄력순찰 홍보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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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경찰서)
(사진=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 역전파출소는 19일 관내 약국(안아약국, 문조약국)과 협업하여 약 봉투에 탄력순찰 홍보 도안을 삽입하여 주민 친화적 순찰활동인 탄력순찰을 홍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 시간 위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 지역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순찰신문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기환 파출소장은 “탄력순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파악하여 주민이 원하는 장소의 적시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