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양념육’을 19일 출시했다.

집으로ON ‘간편양념육’은 한식 전문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함께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인기 메뉴를 선정해 제품화한 것으로 △매콤 제육볶음 △광양식 돼지불고기 △춘천식 매운닭갈비 등 3종이다.

‘매콤 제육볶음’은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개운하게 매콤한 특제 양념으로 볶아냈다. ‘광양식 돼지불고기’는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숯불향을 살려 볶아냈다. 춘천식 매운닭갈비’는 닭다리살 부위에 ‘청정원의 고추장과 간장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한 매운 맛이다다.

신제품 3종은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으로 양념이 잘 배어들고 육질이 부드러워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냉동상태의 제품을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간 데우면 완성되는 등 조리법이 매우 간단하다.

집으로ON 관계자는 “가정에서 인기 맛집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양념육’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과 간편성, 가성비를 두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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