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제2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8.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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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대서 진행…7개 부분 39개 부스 운영

경기도는 오는 21일 용인대학교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2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페스티벌은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가 주관한다.

이븐 페스티벌은 ‘역사로 꿈을 말한다’를 주제로 총 7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며, 도내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 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장에는 역사존(역사전시관, 태극기 손수건 체험, 역사골든벨, 역사인물 투표)과 진학존(입시설명회), 놀이존, 공연존 등 총 7구역에 39개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한편 ‘꿈울림’ 페스티벌은 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어울려 꿈을 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