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특별지원 프로그램 운영
연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특별지원 프로그램 운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8.1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방학 맞아…‘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진행
(사진=연천군 청소년 육성재단)
(사진=연천군 청소년 육성재단)

경기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인 늘다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은 지난 9일 ‘2019 지오드림’사업과 연계해 연천 지역 지질공원의 가치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지역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인식 증대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 지질 탐사와 임진 물새롬 센터 내 생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날부터 ’한탄강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탄강지질공원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의 과정으로 다음달 7일 지질공원 및 기관 탐방 주말체험을 진행한다.

연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자연을 경험하고 지역 환경의 자부심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지질·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고 보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