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울미연꽃마을, 자연적 특성 활용 지역활성화
포천 울미연꽃마을, 자연적 특성 활용 지역활성화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8.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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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연꽃향·이색체험 프로그램 실시…관광객 등 호평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자연적 특성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으로 지역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마을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군내면한 ‘울미연꽃마을’은 여름이면 마을을 채우는 그윽한 연꽃향과 이색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과 블로거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울미연꽃마을’은 숯골마을, 교동장독대마을, 지동산촌마을, 도리돌마을, 비둘기낭마을과 함께 포천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마을 6곳 중 한 곳이다.

흔히 ‘버릴 것 하나 없다’고 일컬어지는 연(蓮). 꽃잎은 관상과 고급차로, 연자육이라 불리는 씨앗과 잎사귀, 뿌리는 건강식품으로 이름이 높다.

‘울미연꽃마을’은 직접 생산한 연을 가공하여 차와 식자재를 만들고 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연잎밥 만들기, 연근캐기, 연씨 발아 생태학습 등 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더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의 개발을 원하지만 ‘울미연꽃마을’의 주민은 개발을 반대했으나 이러한 노력 속에서 ‘울미연꽃마을’은 주민주도형 소득 창출의 모범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지난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시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토양 덕에 ‘울미연꽃마을’에서 생산되는 연잎은 뛰어난 품질을 연잎차와 연잎밥은 뛰어난 향과 맛으로 호평받아 지역의 대형 음식점에 납품되어 연잎갈비, 연잎냉면 등으로 재탄생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울미연꽃마을’에서는 종종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교류하고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벤트를 열어 생태마을로서 주민을 비롯하여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이 문화 예술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주연 대표는 “소중한 것일수록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여 여전히 해결할 과제가 존재하고, 진행되는 속도도 느리지만 매일 한 발짝씩 마을 주민과 함께 꾼 꿈에 다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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