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팀 심폐소생술 훈련
양천소방서, 팀 심폐소생술 훈련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8.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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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소방서)
(사진=양천소방서)

 

서울 양천소방서는 19일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팀 CPR(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팀 CPR’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소방펌프차 화재 진압 대원과 구급대원이 출동 시 협력해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유기적인 팀 단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점 훈련 내용은 자격 역량별 팀 CPR 훈련과 역할 분담 훈련, 개인별 임무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숙지ㆍ실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팀 CPR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