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실적개선 고민 빠진 유통업계…PB로 '승부수'
차별성·실적개선 고민 빠진 유통업계…PB로 '승부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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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이커머스 등 PB 개발·확대 집중 추세
가성비→소비자유인→인지도→매출향상 등 기대
이마트가 운영하는 대표 PB '노브랜드'(사진=김소희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대표 PB 제품들.(사진=김소희 기자)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의 가성비 높은 PB '온리 프라이스'(사진=김소희 기자)
롯데마트의 가성비 높은 PB '온리 프라이스'(사진=김소희 기자)

롯데마트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기존에 38개였던 PB를 10개로 압축하는 작업을 단행했다. 너무 많은 PB에서 비롯된 혼란을 줄이면서 ‘OOO=롯데마트 PB’라는 인식을 심는다는 방침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