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국외식과학고, 중국 둥잉시 란하이 직업학교와 외식산업 교육 국제교류
양주시 한국외식과학고, 중국 둥잉시 란하이 직업학교와 외식산업 교육 국제교류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8.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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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자매도시인 중국 둥잉시 란하이 직업학교 간 ‘특성화(외식산업)교육 국제교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 12명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박7일간 중국 둥잉시를 방문, 란하이 직업학교와의 상호 연수를 가졌다.

또한, 란하이 직업학교는 중국내 5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대 중국 호텔경영 상', '산둥성 서비스 브랜드 상'에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산동란하이 재단의 산하 교육기관이다.

란하이 학교 관계자는 “중국의 외식산업은 현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단계로 특히 우수한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와 협력해 우수한 한국의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중국 둥잉시 학생과 교사들이 5박6일 일정으로 양주시 한국외식고등학교를 방문, 국제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