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 실시
목포,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 실시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9.08.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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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7일…1~4년차 1840명 대상
(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상반기 본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 대상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충교육은 4월 실시된 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년차 민방위대원 184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3일 부터 7일까지 목포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편성되며,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국가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훈련, 전기․가스안전, 화재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참가가 어려운 대원의 편의를 위해 교육기간중 편리한 일정에 출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훈련기간 동안 타 지역에 체류하는 교육 대상자는 체류지역에서 실시하는 보충교육에 참석해도 수료가 인정된다.

또, 직장과 생업 등으로 평일 교육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9월6일 야간반과 7일 주말반 교육을 별도 개설한다.

교육참가 시에는 배부된 통지서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전국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 미이수자는 9월 1일 부터 30일 까지 인터넷 사이트 전남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서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