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통합방위협의회, 군 장병 격려·교류의 시간 가져
성북통합방위협의회, 군 장병 격려·교류의 시간 가져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8.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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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구)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육군 제2188부대를 방문해 폭염속에도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안보관 확립과 통합방위태세확립에 기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치러진 이날 행사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어수선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늠름하고 기백있는 2188부대 장병들을 보니 우리 국방의 강건함과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나라가 어려울수록 모두 협력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아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는 성북구 지역 13개의 유관기관장들과 민간으로 이루어져 격월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들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민·관·군·경이 협업하여 통합방위태세확립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