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티켓 1만5천장 판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티켓 1만5천장 판매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8.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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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A석 5만원, B석 4만원, C석 3만원, D석 1만원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국내를 비롯해 대만·일본 현지에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케이팝(K-POP) 콘서트 1차 티켓을 동시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오에프(BOF) 티켓은 하나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전체 2만8000석 중 약 1만5000석이 1차 티켓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A석 5만원, B석 4만원, C석 3만원, D석(좌석) 1만원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oreign Independent Tour)들을 위해 대만과 일본의 최대 티켓 판매사인 ‘케이케이틱스(KKTIX)’, ‘티켓피아’와 협력해 해외에서도 동시에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티켓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팝 콘서트는 오는 10월 1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사회를 맡은 가수 김재환과 그룹 구구단의 세정을 비롯해 에이비식스(AB6IX)·있지(ITZY)·하성운 등의 화려한 1차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케이팝 콘서트 1차 티켓 판매는 오는 25일에 종료되며, 2차 티켓 판매는 9월 중순 다시 오픈될 예정이다.

케이팝 콘서트와 더불어 힙합 매쉬업 콘서트 티켓 역시 9월 초 하나티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힙합 매쉬업 콘서트는 오는 10월 20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사이먼 도미닉, 펀치넬로, 후디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이 참여해 뜨겁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비오에프(BOF)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에프(F)1963,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비오에프(BOF)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