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KT 실손의료보험 증식 청구 위한 서비스 계약 체결
삼성화재-KT 실손의료보험 증식 청구 위한 서비스 계약 체결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8.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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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T)
(이미지=KT)

삼성화재와 KT는 실손의료보험 즉시 청구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는 3400만명으로 실손보험은 이제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화됐다. 진료비 요청 시스템이 전산화되지 않아 일일이 병원에 들려 증빙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실손보험 즉시 청구 서비스는 병원 무인수납기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보험사로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화재가 추가된 단말기는 이달 강북삼성병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후 보험금 청구 PAD를 이용해 무인수납기가 없는 중소형벼원에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