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상반기 매출 중 판관비 42%…'테라' 화력 지원
하이트진로, 상반기 매출 중 판관비 42%…'테라' 화력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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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위 10개사 매출比 판관비 분석 결과…이어 롯데칠성음료·농심 순
전년比 판관비 증가율 1위 CJ제일제당…대상·오뚜기, 판관비 전년比 감소
하이트진로가 올 상반기에 '테라'와 '진로' 등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비용을 늘리면서 전체 판매관리비 또한 매출의 절반 수준까지 올라섰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 상반기에 '테라'와 '진로' 등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비용을 늘리면서 전체 판매관리비 또한 매출의 절반 수준까지 그 비율이 높아졌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많은 비용을 신제품 마케팅에 투입한 가운데 상반기 매출의 절반가량을 판매관리비(판관비)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가 ‘테라’와 ‘진로’에 승부수를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