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중학생 위한 문화누리 사업 진행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중학생 위한 문화누리 사업 진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8.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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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여름방학 추억 선물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영화관서 아동영화 관람
인천 서구의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14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문화누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 서구의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14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문화누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 서구의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웃는 불로대곡동 만들기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 30여 명을 위한 문화누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아이들은 행사 시작 전 영화관에서 아동영화를 관람했으며,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을 지원해 인솔했다.

영화 상영 후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내내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신위균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오늘과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행사를 도와주신 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