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야간 항공편 증편 기념 이벤트 실시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야간 항공편 증편 기념 이벤트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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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부로 인천-뉴욕 노선 하루 2회 운항 확대
오후 9시 50분 출발해 일과 후 바로 뉴욕 출발 가능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미국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주요 관광지 이용 시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오전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오는 11월 24일부로 오후 9시 50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한다.

일과 후 바로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출발할 수 있는 항공 일정을 제공해 미주로 여행하는 탑승객들의 일정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뉴욕 노선에 최신예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장거리 노선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사전에 특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과 NYC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탑승객들에게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THE RIDE)’ △원월드 전망대 △엠파이어 아울렛 이용 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공식 판매가보다 약 50% 저렴한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또 엠파이어 아울렛에서 사용 가능한 25달러 상당의 쇼핑 쿠폰 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뉴욕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오는 19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이벤트 참여 주요 여행사 22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