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 개최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 개최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8.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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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강송에코리움서…대중가수 등 출연
(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오는 17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특설무대에서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은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지역관광활성화 및 3대 문화 (신라, 가야, 유교)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순회공연 중 하나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이달부터 10월까지 3대문화권 관광자원개발사업장 8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성악가로 구성된 ‘인칸토솔리트앙상불’의 뮤지컬갈라쇼, 통기타 포크가수‘목요커’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을 펼치며, 곽지은, 박주희, 진시몬 등 실력파 트로트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은 물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위를 날려주는 특별하고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17일 울진연호공원주차장(전기차 충전기 배치)을 출발해 금강송면 우체국 옆(오후 3시20분)을 거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과 대중 가수들이 출연하는 멋진 공연이 준비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지역 방문객들에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2배로 만끽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