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천전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야간 암행단속
진주 천전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야간 암행단속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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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사진=부산시)

경남 진주시 천전동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천전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과 함께 지난 14일 야간 암행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19일 첫 활동을 시작한 천전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매월 야간단속 활동을 하며 배출요일 준수 여부 감시와 현장 계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홍석렬 천전동장은 “여름철에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민원이 더 많은 만큼 조금이라도 불법투기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단속과 계도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재 200명으로 구성된 천전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월 2회 야간 암행단속을 실시하고,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