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6대 1…22일 당첨자 발표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청약이 평균 경쟁률 6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32가구 모집에 5804명이 접수했다.
이로써 이 아파트 청약은 평균 경쟁률 6.2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가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141가구 모집에 3309명이 몰리며, 23.4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며, 지정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10월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광양시에 처음 선보인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4베이(bay) 신평면, 히든키친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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