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재개관
진주,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재개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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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철거·천정재 교체공사 조기 완료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을 재개관 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시는 상평분관 석면철거 및 천정재 교체공사를 위해 지난 7월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관할 계획이었으나,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1주일 앞당겨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건물의 석면을 완전히 제거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대학 방학기간과 노인일자리센터 휴무기간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개관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복지관 시설 이용은 가능하지만, 점심 식사는 당초 계획대로 26일부터 제공하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평분관은 1996년 8월 개관해 요가, 노래교실 외 22개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