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살리기 힘모은다
지역 경제 살리기 힘모은다
  • 영주/정재우기자
  • 승인 2009.0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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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노사정협의회’ 개최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영주시 경제사회발전 노사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위기를 조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고용, 실업 및 노사관계 등 고용 전반과 경제위기 극복에 효율적으로대처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시 경제사회발전 노사정협의회는 지역의 경제 주체들인 노동자.사용자.주민.정부 대표자들이 모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 현안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협력하는 지역 차원의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로 인하여 실물경제 침체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움 이 시점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 노사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시에서는 이러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비상경제대책상황실운영’, 모든 재정의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기업 및 영세자영업자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지역노사정협의회에서 고용, 실업 및 노사관계 등의 노동문제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