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KAIST와 MOU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석보면 100만㎡ 부지에 연수원·연구·휴양시설 조성
KAIST연수원 및 부속시설등이 영양군에 건립된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KAIST(총장 서남표)와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KAIST연수원 및 부속시설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1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본관에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석보면 일원 약100만㎡ 부지에 KAIST유공자 기념공원 및 연수시설, 친환경에너지연구시설, 휴양시설을 연차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영양군에 카이스트 연수원과 친환경에너지 연구소 등 부속시설이 건립되면 청정자연과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과학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돼,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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