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생명 탄생의 신비'라는 주제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45인승 대형 버스 안에 태아발달모형, 임신조끼, 신생아인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 및 영상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가치관 및 자존감, 감수성 향상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임신조끼를 입어보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면서 생명탄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소중함도 알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