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서면에 주둔하는 육군 제5포병여단 예하 102포병대대 추모공원에서 열린 K-9 자주포 사격 간 순직장병 2주기 추모행사에서 김남훈 5포병여단장이 추모비에 헌화·분향을 하며 희생전우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이 추모공원은 지난 2017년 8월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 고(故) 위동민 병장, 고(故) 정수연 상병의 넋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8월 조성, 5포병여단은 매년 이 자리에서 순직장병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