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연보호신녕면協, 치산관광지 정화 활동
영천 자연보호신녕면協, 치산관광지 정화 활동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8.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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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자연보호신녕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영천 대표 피서지인 치산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행락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시 자연보호신녕면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릴레이식 주요 행락지 자연정화 활동의 일환으로서, 신녕면협의회는 치산관광지 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과 함께 행락객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과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권재술 자연보호신녕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과 행락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신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개정된 영천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와 영천시 출산‧양육비 지원 조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후 인구늘리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영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