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동안 국민의 빵 5종 815원 할인혜택
동일금액만큼 적립해 독립유공단체 기부 예정
동일금액만큼 적립해 독립유공단체 기부 예정
SPC가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해 ‘국민의 빵’ 5종 중 한 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815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동일금액인 815원을 파리바게뜨가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형식이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국민의 빵 5종을 결제할 때, SPC그룹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쿠폰을 제시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15일 하루만 사용 가능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쫄깃한 곡물 호떡과 카스테라구마, 콩가루구마, 쫄깃한 찰떡맘모스, 쫄깃한 왕꽈배기 등 ‘국민의 빵’ 5종이다.
파리바게뜨는 행사의 기부금액을 지난 2월 28일(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 시 적립한 판매 매출), 4월 11일(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 당시 기부 모금액) 행사 관련 기금과 합산해 연말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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