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명품한우 위한 옥수수베일러 작업 지원
횡성, 명품한우 위한 옥수수베일러 작업 지원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8.14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말까지…조사료 자가생산 확대 의한 경영비 절감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횡성한우 명품화와 조사료 자가생산 확대에 의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사료용옥수수 조사료 생산 작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옥수수 사일리지 조제작업을 군에서 직접 작업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도 같은 기간 3800여 롤을 생산 지원했고, 올해도 10월 말까지 4000롤을 생산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임작업 전담팀 3개조가 자주식 베일러 3대, 트랙터 6대, 랩핑기 3대를 이용해 사일리지 조제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상훈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사료용옥수수 랩사일리 작업을 계속 추진해 최고의 브랜드 횡성한우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