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개최
경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개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8.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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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12월1일…개최도시 협약 체결

경북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도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시장, 브라노앤뉴 장상진대표, 박인비 프로가 참석해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하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한다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 간의 자존심을 건 대항전으로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여자골프의 수준 높은 플레이와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MBC, 케이블티비, 골프전문방송에서 생중계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우수한 골프장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더없이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