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구미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 구미시 공동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가요와 댄스 2개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이달 31일 대구지역예선(한영아트센터), 9월1일 서울지역예선(TCC아트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내달 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된다.

올해 결선 행사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행사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 여성가족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이 대외시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접수는 이달 28일까지 LG드림페스티벌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는 LG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청소년기준법에 의거 만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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