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이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3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에서 심사한 결과 전국 1660개 마을 가운데 강원도에서 23개 마을이 선정, 이중 철원 김화읍 생창리 마을이 선정돼 현판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강원상품권)이 수여됐다.

홍중표 군 녹색성장과장은 “군민들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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