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내소사 진입로 정비 8월말 완료
부안군, 내소사 진입로 정비 8월말 완료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08.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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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 투입…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진서면 석포리에 위치한 내소사 진입로(240m)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가로수식재, 인도포장 등을 오는 8월말경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소사를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책로 조성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단풍나무 식재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구간은 주차장에서 내소사 입구까지 국립공원 구역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고,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착수 1개월 만에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선7기에 군정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해소와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다하겠다"며 "내소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진입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