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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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 메시지 담아 
(사진=행정안전부)
(사진=행정안전부)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된다. 

13일 행정안전부는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15년 만에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독립기념관서 열리게 됐다”며 “독립유공자, 각계각층 국민, 사회단체 대표 등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경축식 주제는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로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장 무대는 독립기념과 겨레의 집 내에 있는 ‘불굴의 한국인상’ 앞쪽에 마련되며, 무대 중앙 뒤편에는 국가상징인 무궁화로 꾸며진다. 

좌·우측 벽면에는 의미 있는 대형 태극기가 걸린다. 

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입장 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는 독립군가 ‘여명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이 상영되고 이후 뮤지컬 배우 박영수, 장은아가 출연한 “나의 독립을 선포하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국민의례에는 충남지역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수 신화 멤버 김동완이 참여해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할 예정이다. 

경축공연에는 가수 소향, 팝페라가수 임형주, 바리톤 안희도, 독립유공자 후손 비올리스트 안톤 강, 충남지역 교향악 및 합창단이 무대를 빛낸다. 

이와 함께 ‘광복절 특별기획전’, ‘초중고생 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과 응급의료진과 소방차, 구급차 현장 배치 등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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