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 무기 개발한 과학자 103명 승진  
김정은, 새 무기 개발한 과학자 103명 승진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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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단행…군사칭호 한등급 상향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새 무기 사격  시험에 참관한 김정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새 무기 사격 시험에 참관한 김정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새 무기체계를 개발한 군수 분야 과학자 10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8호를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명령에서 “과학자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담보해나가는 데서 위력한 새 무기 체계들을 연속적으로 개발, 완성하는 특기한 위훈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로 나라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고 당의 전략적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천해가고 있는 국방과학연구 부문 과학자들의 공로를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면서 103명의 과학자에게 군사칭호를 한등급 올려줄 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최근 한미 연합 군사 행위를 이유로 5차례에 걸쳐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이 발사체에 대해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아닌 신형 무기라고 전하며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가 가해졌음을 암시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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