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는 지난해 한국에서 초연했다.

클레오파트라와 시저, 안토니우스의 운명적이면서도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웅장한 무대와 슬픔이 배인 음악으로 꾸몄다.

배우 김선경(41), 가수 박지윤(27), 뮤지컬 배우 김법래(39), 민영기(36) 등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관계자는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로마 시대의 극적 재현을 위해 화려하고도 우아한 의상과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3차에 걸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력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20일까지 뮤지컬 홈페이지(musical-kleopatra.com)에서 신청하면된다.

‘클레오파트라’의 올해 공연은 5월16일부터 7월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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