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오는 21일과 28일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제3차 프로그램 , 미(美)의 눈: 명화 속 문학읽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과 ‘한여름 밤의 꿈’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고찰하고자 기획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육군사관학교 서동하 교수의 인문학 강의로 진행되며 △21일에는 셰익스피어 연극 ‘햄릿’(고귀한 삶의 가능성) △28일에는 셰익스피어 연극 ‘한여름 밤의 꿈’(발랄한 망상)이 계획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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