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상현號 출범 가시화…윤 회장 최대주주 지위 여전
한국콜마 윤상현號 출범 가시화…윤 회장 최대주주 지위 여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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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창업 29년 만에 '극보수 유튜버 영상' 논란에 불명예 퇴진
장남 윤 대표 2세 경영 속도…윤 회장, 지주회사·사업회사 지분 多
윤동한 회장이 ‘극보수 유튜버 영상 상영 논란’으로 사퇴하며 2세인 윤상현 대표가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윤동한 회장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사진=연합뉴스)
윤동한 회장이 ‘극보수 유튜버 영상 상영 논란’으로 사퇴하며 2세인 윤상현 대표가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윤동한 회장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사진=연합뉴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11일 ‘극보수 유튜버 영상 상영 논란’으로 사퇴한 가운데, 장남 윤상현 대표의 행보에 이목은 집중되고 있다. 업계는 윤 회장의 퇴진으로 윤 대표 중심의 2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윤 회장이 한국콜마의 최대주주로서 여전히 경영에 손을 뻗을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