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12일, 13일 양일간 익산역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북본부 임직원 및 철도이용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증 기부활동에도 동참한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2006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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