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어려워진다…이수교과목 확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어려워진다…이수교과목 확대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8.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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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과목 14개→17개 '확대'…신규 교과목 7개 추가
복지부 "서비스 질 개선 목적"… 2020년 1월1일 시행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회복지가 자격을 얻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직’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는 2020년 1월1일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과목이 현행 14과목(42학점)에서 17과목(51학점) 확대되는 내용이 담겼다.

대신 선택교과목의 수가 새로 7개 과목이 추가되면서, 응시생들의 교과목 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선택교과목은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국제사회복지론 △복지국가론 △빈곤론 △사례관리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복지와 인권 등 총 7개가 추가돼 현행 20과목에서 27개로 늘었다.

또 일각에서 우리나라 실습기준이 해외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 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실습 시간이 현행 120시간에서 160시간 이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보건복지부장관의 선정을 받는 기관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보건부 임호근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사회 취약 계측에 대한 서비스 질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박준수 기자

wnstn0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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