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보급종 콩 채종단지 맞춤형 현장컨설팅
진안, 보급종 콩 채종단지 맞춤형 현장컨설팅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8.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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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남 진안군은 지난 8일 효율적인 콩 병해충 방제와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채종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SNS콩기술공감) 소속 콩 전문가 5명과 함께 채종단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배관리기술 교육과 농가별 맞춤컨설팅을 진행하고 농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진안군 채종단지에서 재배되는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불마름병에 저항성이 강하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용이하면서 수량도 높아 대원콩의 대체품종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현장 방문을 추진해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