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가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청년·대학생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년·대학생 금융교육은 지난 1일 전남도 및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업무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학기별로 여러 대학에서 금융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해왔다.
한려대는 2학기 학사일정에 청년·대학생 금융교육을 반영해 교육장소 및 시간을 제공할 예정인데, 금융교육은 심리계좌를 통해 알아보는 돈에 대한 5가지 착각, 신용관리를 통한 신용 악성화 예방법,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꿀팁 등 청년대학생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운영된다.
한편 한려대학교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하는데,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방사선학과·임상병리학과외 경찰법학과·지방자치경영학과(야) 등 총 9개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