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광양부시장, 육상·볼링팀 축하 격려
김명원 광양부시장, 육상·볼링팀 축하 격려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9.08.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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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업 볼링·육상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사진=광양시)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김명원 부시장이 지난 8일 전국 실업 볼링,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18일 전남도 인사에 따라 부임해 온 부시장은 관광, 문화, 체육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광양시청 직장경기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던 부시장은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등으로 미루어진 첫 대면 자리를 축하와 격려로서 맞이했다.

김명원 부시장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선수 여러분이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선물을 안겨주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대회 4관왕인 최복음 선수와 태백산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 400m 금메달의 주인공인 이아영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며, 축하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각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으로 개인의 명예는 물론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장경기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은 물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