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2일 전국이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서해 5도가 40∼100㎜,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부, 전북 서부, 전남 등은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이다. 제주도 산지는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6.0m, 남해 1.0∼4.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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