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천지사, 청렴이행각서 교환
농어촌公 영천지사, 청렴이행각서 교환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8.1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8일 시행 중인 11개 사업지구의 공사감독원 및 현장대리인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방지를 다짐하는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은 건설공사 담당자들이 윤리경영의 실천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사회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영천지사는 각서를 교환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부패요인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안전관리교육을 병행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이번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의 장소로 영천시 금호읍 소재 경마공원권역 문화센터를 이용해 지역 농촌마을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기회를 가졌다.

전태목 영천지사장은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품질과 안전관리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