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정어린이집 신규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는 영종지역 공동주택 등에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가정어린이집 신규인가 사전상담대상자(5개소)를 공개 모집하고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정어린이집 신규 신청(설치)자격은 공고일(8월12일) 현재 영유아보육법 제16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어린이집 대표자와 원장은 반드시 동일인으로 직접 운영 가능한 어린이집 원장 자격증 소지자이다.

신규인가 대상은 대림 이편한세상 1차, 영종 센트럴 푸르지오 자이, 스카이시티자이,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영종 화성파크드림이며, 공동주택별 인가 개소 수 초과 접수 시 다음달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전상담자 추첨을 실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보육 수급을 감안하여 어린이집을 적정하게 공급함으로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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