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민·관·경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아산, 민·관·경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 이영동 기자
  • 승인 2019.08.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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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120명 참여
아산시는 지난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아산시)
아산시는 지난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지난 8일 제281차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장소 중 하나인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상향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를 위해 시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아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자율방재단, 아산시안전보안관회 등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 홍보와 더불어 길가의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안전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춘근 안전총괄과장은 “불법 주·정차는 신속한 화재진압 및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필히 근절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이영동 기자

one6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