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시설사업소는 지난 9일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예손지역아동센터에 내일박스(Rail-box)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내일박스(Rail-box)는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성청소년 및 지역아동에게 매월 여성용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임직원이 전달해주는 릴레이 기부사업이다.
8월 내일박스의 주인공인 익산소재 예손지역아동센터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익산시설사업소 사업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박스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시행했다.
양도성 익산시설사업소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아동에게 내일박스가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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