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맞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안전점검
전북 군산시가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점검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담당 등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에서 약60여명 봉사단이 참여하여 선유도 해수욕장 상가와 주변 소방⋅전기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군산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모든 시민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여름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기 바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 불감증 해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군산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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