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도심 속 힐링 패키지' 제안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도심 속 힐링 패키지' 제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8.1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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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서 와인과 함께 피크닉 즐기는
'피크닉@보타닉 패키지' 올해 말까지 판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의 '피크닉@보타닉 패키지'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의 '피크닉@보타닉 패키지'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이하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의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인 ‘피크닉@보타닉 패키지’가 소비자에게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에 따르면 피크닉@보타닉 패키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서울식물원’에서 와인과 함께 즐거운 피크닉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서울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에는 식물원 지도와 위글위글(Wiggle Wiggle) 피크닉 매트, 와인 1병(스파클링, 화이트, 로제 중 택일)이 포함된다.

특히, 올 여름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reusable) 와인 칠링 백을 함께 제공해, 패키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더욱 시원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객이 요청할 경우 더 라운지에서 와인을 칠링백에 넣고 얼음을 채워 제공해줘, 시원한 와인을 오랫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관계자는 “와인 칠링백이 재사용이 쉽지 않은 종이가방 대신 PVC 소재로 제작돼 재사용할 수 있다”며 “현재 100매 한정으로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크닉@보타닉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메뉴를 주문할 경우에 패키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콜키지 차지 없이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세 미만 유아를 동반한 이용객에게는 맥시코시(MAXI-COSI) 프리미엄 유모차를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한다.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객실 전면이 통유리 창으로 식물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요한 숲속에 있는 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며 “봄과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식물원을, 가을에는 넓게 펼쳐진 하늘과 맞닿은 단풍을,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공원을 마주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패키지는 올해 12월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예약은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객실 예약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arkse@shinailbo.co.kr